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각 부처 장관이 임명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차관 여러분이 문재인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이라며 “장관이 임명되고 난 후에도 여러분은 최고의 전문가로서 부처를 통솔하게 될 것이고, 장관 임명 뒤에도 여전히 국정운영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이 될 분들로 모셨으니, 가족 분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라며 수여 대상자 가족들을 함께 초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문재인정부와 여러분은 공동운명체이다. 여러분이 잘해주어야 문재인정부가 성공할 수 있고, 문재인정부가 잘 돼야 여러분도 자랑스럽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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