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청년창업 드림캠프가 다음 달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성균관대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2017 청년창업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들은 3일간 창업에 대한 실전 교육을 받고 나서 마지막 날 팀별로 경진대회를 한다.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으면 시제품 제작비(300만 원)와 해외창업탐방 기회를 얻고, 수료자와 입상자 모두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도받는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eonpyo@skku.edu)로 제출하면 된다.
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우리나라 청년들의 창업률은 선진국보다 저조한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고 재미있게 창업 비결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창업드림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창업팀(031-888-8600)에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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