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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구청 공무원들 "아이들에게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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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구청 공무원들 "아이들에게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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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장·구청장·교장 등이 학교로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책과 함께 학교로! 얘들아, 함께 읽자!'라는 슬로건 아래, 유관기관과 협력해 책 읽어주기 활동 및 책 읽어주기 연수 등을 진행한다.
먼저 대명초등학교에서 교육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구청장 및 구청 직원, 인근 학교장 등이 희망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품앗이 책 읽어주기'활동을 진행하고 읽은 책은 학급에 기증한다. 이 활동은 오는 7월까지 9곳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연달아 진행된다.

책 읽어주기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은 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전 연수를 통해 책 읽어주기의 의미와 가치, 책 읽어주기가 독서에 미치는 영향, 책 읽어주기 연습하기 등을 교육 받는다. 또한, 지자체와 함께 '책 읽어주는 선생님' 양성을 위한 교사 연수 및 '학교 책 읽어주기 지원단' 양성을 위한 학부모 연수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삼각산초등학교, 17일 숭인초등학교에서 각각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근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책 읽어주기 활동이 독서흥미 유발 및 학교독서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 읽어주기 활동이 가정과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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