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오승환(3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무실점 경기로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9세이브. 평균자책점은 3.24에서 3.06으로 낮췄다.
세인트루이스는 6연승을 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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