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내수판매는 1만1751대로 15.9% 줄었다. 스파크가 49% 판매가 줄면서 3701대에 머물렀고 임팔라는 71.4% 감소한 379대를 기록했다.
크루즈는 지난달 1518대가 판매돼 78% 증가했다. 말리부의 4월 내수판매는 2858대로 188.4% 늘었다. 1346대가 판매된 트랙스는 32.7% 증가하며 쉐보레 SUV 제품 라인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말 고객 인도를 시작한 순수전기차 볼트(Bolt) EV는 출고 이틀만에 121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 개시했다.
한국GM은 4월 한달 간 총 3만7412대를 수출했다(CKD 제외).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한국GM의 1~4월 누적 판매실적은 4.1% 감소한 총 19만2221대(내수 4만9399대, 수출 14만2822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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