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맞아 골프족 증가한 영향도
와이드앵글은 올해 여름 신제품 입고시기를 앞당겼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제품을 찾는 골퍼가 증가하면서 작년보다 제품 입고시기를 앞당겨 2월부터 판매 시작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에는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의 제품을 주력으로 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기능성 라인 'W 리미티드 에디션'과 '콜드 스톤' 소재의 기능성 의류, 여성 골퍼를 겨냥한 플리츠 민소매 원피스와 레깅스 등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여름 옷들은 가볍고 편안한 데다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냉감 효과 등 기능적인 부분이 특화됐다"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를 집중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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