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딜라이브는 "우수고객 및 장기가입 고객들을 위한 'VIP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 활동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VIP회원들에게는 영화 시사회 초청을 비롯, 금융세미나, 명사특강, 뷰티클래스, 토크콘서트 등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4월 27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티켓 및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VIP전용상담 및 리모콘 무상 교체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OTT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 구입 시에는 40%할인된 9만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한다. 그리고 딜라이브의 포장이사 서비스인 '딜라이브 익스프레스'를 이용할 경우 견적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딜라이브 익스프레스는 지난 4월 7일 딜라이브가 100% 지분을 가지고 설립한 포장이사 전문업체이다. 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 에어컨 이전 설치 시 출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사와 청소서비스를 같이 신청했을 경우 청소서비스 금액의 10%를 할인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는 "가입자 순증이라는 양적 성장 트렌드가 안정세로 접어든 만큼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마케팅을 펼쳐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