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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화합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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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화합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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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5일 율어초등학교에서 출향 향우들과 면민 등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율어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율어면민회(회장 이용도)가 주최·주관하고 면민들과 출향 향우들의 만남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공식 행사에 앞서 밤골농악단 공연, 실버댄스 시연,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가 열려 분위기를 돋구웠으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공이 큰 전 율어치안센터장 유점수씨와, 자원봉사부회장 김영자씨가 감사패를, 박정순, 이순남씨가 효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율어면민회에서 박상균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호반장학재단에서도 박승찬 학생 등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과 박터트리기, 윷놀이, 고리던지기, 민속행사 등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면민들과 출향 향후들이 함께 화합하는 즐거운 장이 마련됐다.
이용도 면민회장은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율어면 만들기를 위해 면민 모두가 애향심과 자긍심으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할 것”을 강조했다.

송명희 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희망찬 밤골 율어면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며 면민과 출향 향우간에 따뜻한 정과 뜨거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군민 대화합을 선도하고 단결을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활기차고 살기 좋은 율어면을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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