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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벌칙 수행, 이광수 잇는 '꽝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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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양세찬.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전소민 양세찬.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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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이 글로벌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전소민과 양세찬이 각종 게임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은 앞으로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위험한 관광지들을 선정해 멤버들과 런닝메이트들 중 벌칙자를 보낼 계획이다.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펼친 뒤 꼴찌를 한 멤버는 '관광 스티커'를 받게 되고 총 3개의 스티커를 받게 될 경우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첫 번째 미션 '동문서답 퀴즈'에서 이광수는 여자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별명을 묻는 질문에 "딸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미션 결과 김종국·지석진·송지효가 +1점, 이광수·하하가 0점, 유재석·양세찬·전소민이 -1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위험한 옆방' 미션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한 문제에 만장일치로 대답해야 했다. '런닝맨' 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대답하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미션 결과 유재석·양세찬 -2점, 전소민·이광수 -1점, 송지효 0점, 하하·김종국·지석진 +1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미션 '위험한 합방'에서 결국 양세찬이 '위험한 관광지'로 떠날 벌칙 수행자로 선택됐다.

동반 1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에 양세찬은 하하를 선택했고 두 사람은 곧장 출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젝트 맛보기로 대만 타이페이, 일본 오사카, 한국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을 담는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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