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초미세기포로 세탁력은 11%, 잔류세제는 25% 줄여주는 세탁기 신제품이 출시됐다.
동부대우전자가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은 지난 2015년 출시되어 전자동 세탁기시장 점유율 20%를 돌파했던 '공기방울 4D 세탁기'에 '마이크로 버블(초미세기포)'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표준세탁 1회 가동 시 동급 대비 최대 절반이상 적은 54wh의 전력을 사용한다. 모터와 세탁조를 직접 연결하는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소음과 에너지손실도 최소화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에 대해 12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쉽게 세탁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전체 높이는 103cm, 세탁조 깊이는 67cm다. 빨래를 넣고 뺄 때 세탁기 발 부딪힘을 방지하기 위한 '발공간'도 갖췄다. 용량은 15kg이며 가격은 60만원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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