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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위, 4월 3일 파주에서 회의…슈틸리케 거취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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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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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다음달 3일 파주에 모여 회의한다. 이 자리에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62)의 거취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기술위원회가 파주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 2층 기술위원장실에서 개최돼 회의한다고 전했다. 횡의 후에는 이용수 기술위원장 겸 부위원장이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위는 축구대표팀의 그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결과와 내용 등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대표팀 일정과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 과정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재신임 여부도 논의될 것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재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4승1무2패 승점 13으로 2위에 있다. 대표팀 경기력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은 상황. 슈틸리케 감독의 책임을 묻는 주장도 줄을 잇고 있다. 반면 감독 교체시 대안이 마땅치 않고 교체 효과가 미비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과연 기술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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