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지구 '이노테마파크' 초대형문화복합상가 베일 벗어

진주이노테마파크

현재 35만명의 인구가 모여 있는 진주시 내에 진주혁신지구에는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다. 이로 인해 3만7천여명의 진주혁신도시 상주인가 더해져 곧 40만명을 자랑하는 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일수록 문화복합시설의 활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진주혁신지구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 뽀로로테마파크 등의 엔터테이먼트 시설이 조성되는 ‘이노테마파크(Inno Thema Park)’가 베일을 벗고 분양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오는 4월 1일을 시작으로 이노테마파크 상가분양이 시작된다. 위치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225-1번지며 문화복합상가의 규모는 연면적 31,458㎡에 지하 2층~지상 5층이다. 현재 지역의 랜드마크로 평가되는 롯데몰과 함께 진주시민들의 엔터테이먼트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화복합상가로써 이미 4층~5층은 극장 등 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나머지 지상 1층~3층 매장 분양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진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복합시설용지로써 어린이테마파크, 유명브랜드 등 다양한 MD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뽀로로테마파크의 경우 지역을 막론하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시설이다. 이런 어린이 테마파크가 들어선 해당상가는 어디서든 높은 투자가치를 뽐내고 있다.

때문에 초대형문화복합상가로써 문화시설 MD구성에 대한 분양 관심이 높은 이노테마파크는 진주구도심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6차 대로변 인근에 자리했다. 가족단위 방문객, 일반 상가 이용객, 관광객 등의 수요가 많은 입지적 강점으로 우수한 집객이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노테마파크 분양관계자는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에 우뚝 솟은 상가로써 이용객들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7m라는 높은 층고, 350여대의 주차장, 7대의 엘리베이터의 설계를 도입해 운용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생활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노테마파크는 진주시민뿐 아니라 경남도민들에게도 관심이 받고 있는 상가 임이 분명하다”며 “그 인기는 분양 전부터 이어지는 전국적인 문의전화가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테마파크 시행사는 제이유한책임회사(대표 김선식)며 상가분양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혹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