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터널'이 전작 '보이스'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첫 방송된 OCN '터널'에서는 1980년대를 살아가는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화양시 여성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범인은 반드시 범행장소에 돌아온다'는 지론에 따라 살해 장소인 터널로 간 박광호는 터널 속에서 의문의 형상을 발견한 뒤 쫓는다.
결국 범인을 놓친 박광호는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누군가에 의해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한편 '터널'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3.7%를 기록해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