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과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 전 부장은 “스포츠 영재 육성 재단을 구성하고 재단 일이 알려지자 해고를 당했다”며 “최순실은 일을 은밀하게 기획하는 걸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후 1년 4개월 동안 야인 생활을 했다”면서 “2015년 7월 말 고영태에게 전화가 다시 전화가 왔다. 과거 해고에 대해 아무런 불만을 드러내지 않아 최순실이 다시 일을 시켰다. 그래서 다시 독일로 떠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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