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정원관이 아내 기 살리기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정원관은 아내의 조리원 동기들을 집에 초대했다.
이어 정원관은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발휘해 피자와 파스타를 척척 만들어내며 아내 기 살려주기에 정성을 다했고, 칭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젊고 센스있는 남편이 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또 그는 아내가 편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친구들의 아이들까지 모두 돌보겠다고 자처했다. 정원관은 "한 명도 힘든데 삼둥이를 키우는 송일국이 대단하다"며 50대 늦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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