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피델리티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8억6847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2억792만원, 당기순이익은 3억2211만원을 기록했다.
IPL은 가시광선 파장의 빛을 이용해 피부치료·제모 등의 효과를 발휘하는 의료기기다. 특히 네오피델리티의 로완은 IPL기기 최초로 4개국 음성 안내, 내장 블루투스 스피커, 터치패드등의 부가 기능을 탑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로완의 약 30%에 달하는 이익률이 수익성에 높은 기여를 했다”며 “올해 헬스케어 사업에서 다양한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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