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이노 김준 총괄사장, 신입사원에게 “혁신주도해 CEO되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입사원들, CEO와의 대화 시간 가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지난달 28일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을 만나 “회사에 입사할 때 가졌던 최고경영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끝까지 가져라”며 패기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김 총괄사장을 비롯해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 SK루브리컨츠 지동섭 사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나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수료식행사에서 신입사원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인 ‘SK이노베이션의 10년 후 성장 전략’ 및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성장 토크’라는 형식을 빌어 1시간 가량의 경영진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나눴다.

김 총괄사장은 “혁신은 새로운 물에서 시작된다. 기업가치 30조 달성을 넘는 성장을 위한 혁신을 주도해 달라”며 “새로운 시도와 경계 조건을 깨는 습관이 혁신을 향한 첫 단추”라고 말했다.

신입사원들은 실전형 인재로 육성되기 위해 지난 두 달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다. 울산공장에서 교대 근무 체험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SK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가상의 CEO가 돼 에너지?화학기업 경영도 체험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달 2일부터 현업에 배치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