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국 사방사업 전문가 영암서 정책 방향 토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3~24일 전국 사방 전문가 워크숍…친환경 시공법 공유 등 품질 향상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사방사업 전문가들이 영암에서 산사태 재해 저감을 위해 조성하는 사방시설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펼친다.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영암 소재 호텔현대에서 ‘전국 사방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해 사방 담당 공무원과 산림재해 관련 전문가 등 200명이 사방사업 정책 방향의 이해와 친환경적 시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23일에는 사방사업의 설계·시공과 효율적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산사태 재해를 낮출 수 있는 품질 향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사방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지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찾아 산림유역관리 사업 시공 사례를 살펴보고, 마을 주변 생활권역의 경관 향상과 주민 휴식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현장토론회가 진행된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사방 시설물을 계속 설치하고, 산림 내 수자원 관리를 위한 사방사업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