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2922호, 민간주택 1만9595호 등 2만2517호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정부의 여신심사 강화와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관리 및 경기침체로 건설경기가 둔화 된 민간분양 주택의 공급도 추진한다. 올해 건설이 예정된 민간분양 주택은 보령시 413호, 아산시 2141호, 서산시 3995호, 계룡시 144호, 당진시 3164호 등 5개 지역·9857호 규모다.
또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등 민간 임대주택은 천안 1797호, 아산 2308호, 당진 606호 등 3개 시·군에 4738호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과 민간분양 주택을 건설해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계획적인 주택정책을 추진하는 데도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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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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