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체결식 이후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왼쪽)과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식생활의 불평등을 경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는 "농심켈로그는 식품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배고픔과 영양결핍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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