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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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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 개최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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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자동차가 약 7개월간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을 위해 진행한 진로 멘토링, '2016 세잎클로버 찾기'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대학생 멘토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족의 중고생 자녀들 80명이 멘토링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2016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현대차는 2005년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에서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소원 들어주기 형태의 물품 지원 사업이었지만 2013년부터 대학생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도움을 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만 1400명이 넘는다.

2016 세잎클로버 찾기에 참가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멘토링 캠프, 멘토/멘티 간담회, 가족초청 행사, 개별 진로 멘토링,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찾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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