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그동안 차민호(엄기준 분)의 음모로 궁지에 몰렸던 박정우(지성 분)가 드디어 반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차민호는 성규(김민석 분)와 정우가 한 방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우가 모든 기억을 되찾은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악연인 듯 동지 같은 모습을 보여 온 철식과 정우가 드디어 한 배를 타면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하며 순식간에 사건의 중심 인불로 부상한 성규의 활약 역시 주목된다. 정우는 유일한 단서가 된 성규 찾기에 열을 쏟을 예정. 민호 역시 성규의 존재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건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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