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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토성으로 사랑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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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재창조된 토성과 위성의 모습 공유

▲이안 리간이 재창조한 토성과 고리.[사진제공=NASA/Ian Regan]

▲이안 리간이 재창조한 토성과 고리.[사진제공=NASA/Ian R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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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나만의 가득담아
아름다운 너에게
퍼져가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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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아름다운 모습이 다가왔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찍은 사진을 예술가와 일반인이 자신만의 기법으로 재창조한 것들이다.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카시니 호가 담은 원본 사진을 이용해 재창조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카시니 호 사진에 색을 칠하고, 글을 쓰고, 음악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만들었다.
이 같은 아름다운 이미지와 영상 등은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CassiniInspires)를 이용해 공유되고 있다.

1997년 발사돼 2004년 토성에 도착한 카시니 호는 그동안 수많은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 왔다. 적외선, 자외선 등으로 촬영한 사진들이었다. 매혹적 토성의 고리는 기본이었다. 타이탄, 엔켈라두스 등 토성의 위성사진도 보내왔다.

나사 측은 카시니 호로부터 전송받은 사진을 거의 실시간으로 일반에게 공개했다. 나사 측은 "카시니 호가 찍은 사진을 누구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밸런타인데이 때 카시니 호가 찍은 사진으로 사랑을 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느냐"고 권했다.
린다 스필커 카시니 호 프로젝트 박사는 "그들만의 방법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토성과 위성에 대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대중들이 카시니 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메이저가 그린 타이탄.[사진제공=NASA/Jason Major]

▲제이슨 메이저가 그린 타이탄.[사진제공=NASA/Jason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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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아라비아가 만든 토성 극지의 소용돌이.[사진제공=NASA/Roseann Arabia]

▲로젠 아라비아가 만든 토성 극지의 소용돌이.[사진제공=NASA/Roseann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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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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