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구체적인 도움 공유하는 기능
음식, 피난처, 교통수단 등 서로 도울 수 있어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재난 상황에 닥치면 곧바로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시대가 올 것 같다.
페이스북의 안전 확인 기능은 자연재해, 테러 등 재난 상황에서 사용자가 가족과 지인들에게 자신이 안전함을 알릴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 12월 독일 베를린 트럭 테러, 지난해 8월 이탈리아 지진, 지난해 6월 미국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때 가동된 바 있다.
커뮤니티 헬프 기능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의 국가에 먼저 도입된다. 이후 해당 국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점진적으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헬프 기능 및 안전 확인 기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국문 뉴스룸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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