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최초 스토리가 있는 패션 토크쇼로 리뉴얼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NS홈쇼핑은 4일 오후 11시50분부터 70분간 심야 패션프로그램 '트렌드포유'를 새단장해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트렌드포유는 최신 유행의 패션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12월25일 첫 방송한 이후 4년간 이어진 NS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상품기획자(MD)는 그동안 고객들이 알 수 없었던 상품의 기획 단계부터 방송까지 전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패션전문가는 스타일 트렌드와 코디 연출 등의 실용 정보를 제공한다. 방송 연출과 실제 상품의 차이가 없도록 주부 등 일반 고객이 직접 모델로 나서 리얼핏과 착용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4일 리뉴얼 첫 방송에서는 100% 천연모피에 활용도가 높은 '대동모피 폭스 베스트'(33만8000원)와 이탈리아 직수입 상품인 '아르카디아 멜라니 핸드백'(38만9000원)을 선보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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