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가통계청은 이날 영국의 4분기 국민총생산(GDP)는 전분기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5% 증가를 웃돈다. 전년대비 성장율도 2.2% 증가로 전망치 2.1%를 뛰어 넘는다.
실제 이날 발표된 수치를 보면 영국의 서비스 분야 성장율은 0.8%로 산업재 분야 부진을 만회했다. 제조업 성장율도 0.7%에 달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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