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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교환·환불 2월말까지 연장…현재 회수율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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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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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기간이 2월 말로 연장된다.

삼성전자는 26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기간을 1월말까지에서 2월말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은 현재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이동통신 3사 대리점, 판매점을 중심으로 한 기기 구매·개통처에서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을 내달 15일까지만 일반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유통점에 맡기고, 이후 28일까지는 '삼성 서비스센터가 동반 입점한 디지털프라자'에서만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 서비스센터와 디지털프라자가 같이 있는 매장은 전국 약 160곳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연휴로 고객 공지의 어려움이 있어 15일까지 일반 매장에서도 교환·환불을 병행한다"며 "안전을 위해 조속히 갤럭시노트7을 다른 기기로 교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95% 수준이다. 국내에서 유통된 갤럭시노트7는 약 95만대로, 이중 5%만해도 4만7500대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2월 이후 교환 프로그램을 추가 연장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환 기한을 3∼4월로 또 연장하면, 갤럭시노트7을 3월 이후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으로 교환해달라고 요구하는 소비자와 이미 갤럭시S7 등으로 교환한 소비자 간에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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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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