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것을 고려해 오는 2월10일 지급 예정이던 1월 하순 물품대금(1월 16일~19일 납입분)을 설 연휴 전인 2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신상범 르노삼성자동차 구매기획팀 팀장은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 시즌에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문화구축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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