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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설 대목장 맞아 1000원 버스타고 소통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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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버스안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버스안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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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 살피고 해결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새해부터 설 대목장을 맞아 농어촌버스를 타고 5일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해결하고자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은 군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5일장이 열리는 곡성, 석곡, 옥과 장날에 맞춰 1달에 1번씩 월 3회 운영한다.

유근기 군수가 직접 군내버스를 타고 단일요금제 도입 배경을 군민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이와 함께 버스이용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현장 공감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버스 하차 후에는 5일장을 방문해 시장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현안을 직접 살피고 해결한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설 대목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설 대목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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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일 곡성장을 시작으로 1월 24일 옥과장, 1월 25일 석곡장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유 군수는 앞으로도 ‘함께해요 5일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 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곡성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원거리 교통 오지마을 주민과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만 내면 곡성 관내 어디든지 갈수 있어 도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으로는 가장 저렴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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