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시 주석, 다보스포럼서 트럼프 측과 회동할 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시진핑 중국 주석이 다음주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측근들과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 주석은 오는 15~18일 스위스를 국빈 방문한 뒤 17일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2일 시 주석을 수행하는 중국측 대표단과 트럼프 당선인측 대표단이 다보스 포럼기간에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 인수위측 인사들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조 바이든 부통령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다보스 포럼을 찾는다.
리바오둥(李保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전날 시 주석의 스위스 방문 관련 설명회에서 양자 회동에 대한 당사국들의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P통신 등도 중국 대표단이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 인수위 관계자들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