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상승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4포인트(0.02%) 오른 2036.17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오전 9시18분 현재는 전날보다 2.34포인트(0.11%) 내린 2033.39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 주요 증시는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상태에다 경제지표가 엇갈린 결과를 나타내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2.95포인트(-0.12%) 하락한 1만9919.01로 장을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4.22포인트(-0.19%) 내려간 2260.96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1포인트(-0.44%) 떨어진 5447.42로 장을 종료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외국인이 5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하락시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억원, 1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64%), 의약품(0.59%), 통신업(0.48%) 등이 오르고 있고, 음식료품(-0.60%), 운수창고(-0.54%), 보험(-0.47%)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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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등이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선 349종목이 오르고 있고 356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25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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