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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12월 마지막날…혜성 품은 초승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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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화성과 해왕성의 하모니 ②초승달과 혜성의 조화

▲12월31일 마지막 날 저녁에 초승달이 뜨는 자리에서 혜성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NASA]

▲12월31일 마지막 날 저녁에 초승달이 뜨는 자리에서 혜성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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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작별고하는 시간
떠나보내는 시간
희망말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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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31일, 마지막 날 저녁. 하늘에서는 두 가지 큰 '우주쇼'가 펼쳐진다. 화성과 해왕성이 매우 가깝게 접근한다. 혜성이 초승달과 만나 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화성과 해왕성이 하늘에서 한 눈에 들어온다. 12월31일 저녁 6시30분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면 '붉은 행성(화성)'과 '푸른 초록빛 행성(해왕성)'이 비교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이번 달에는 두 번의 유성우가 내린다. 쌍둥이자리와 작은곰자리 유성우이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3일 저녁과 14일 아침에 볼 수 있다. 13일 오후 10시30분 동쪽 하늘에서 가장 잘 보인다. 작은곰자리 유성우는 21일에서 24일까지 하늘에서 볼 수 있다. 21일 오후 11시30분 북쪽 하늘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이다.

혜성도 나타난다. 45P( 45P/Honda-Mrkos-Pajdusakova)' 혜성이다. 이 혜성은 5.25년마다 태양을 한 번 공전한다. 12월31일 오후 6시30분 하늘을 올려다보면 초승달과 함께 45P 혜성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오는 31일 하늘에서 45P 혜성과 초승달을 같이 볼 수 있다.[사진제공=NASA]

▲오는 31일 하늘에서 45P 혜성과 초승달을 같이 볼 수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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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밤하늘, 혜성과 초승달 본다
=https://youtu.be/8rS1zU2zB34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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