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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방송 ‘캐리어를 끄는 여자’ 자체 최고 시청률 10%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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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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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15, 16회가 연속 방송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연속으로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시청률은 8.9%, 10.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금주(최지우 분)는 ‘노숙소녀 사건’의 재심에서 무죄를 받아냈고, 함복거(주진모 분)의 누명을 벗겼다. 시간이 흘러 차금주는 성공한 변호사가 됐고, 반면 박혜주(전혜빈 분)는 사무장이 됐다. 마석우(이준 분)는 검사가 됐고 이동수(장현성 분)는 수감됐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러브라인 함복거와 차금주는 아웅다웅 다투면서도 로맨스를 이어나가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는 11월 21일부터 이요원, 진구, 유이 주연의 ‘불야성’이 방영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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