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의당 장진영 캠프 관계자 4명 기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김재옥)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동작을 선거구 국민의당 장진영 후보자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서모(56)씨, 또 다른 서모(54)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후보자 상견례 및 지지선언에 참석한 선거구민들에게 대접한 1인당 만원 안팎 식사대금 총 36만1000원을 불법 기부한 혐의를 받는다. 참석자가 결제한 뒤 영수증 처리된 식사대금을 정산한 선거사무장 류모(54)씨도 함께 기소됐다. 선거법상 후보자·소속정당을 위한 기부행위는 선거기간 전후 선거 관련 여부 및 신분에 따라 제한된다.

한편 장 후보의 친척 장모(62)씨는 선거기간 전화홍보를 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수당 명목 318만5000원을 건넨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