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개 지자체 수상, 국무총리상에 서울 종로구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지속가능한 도시전략 수립으로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ㆍ군ㆍ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학계ㆍ연구기관ㆍ실무단체 등 도시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에는 총 1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대통령상은 경기도 평택시, 국무총리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로 선정됐다. 국토부 장관상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수영구, 울산 남구, 경기도 파주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충남 서산시 등 6개 지자체가 수상한다. 대한ㆍ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은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음성군이 국토연구원장상은 전남 광양시, 충남 당진시, 경기 용인시가 받게 됐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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