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지 관련 시약을 취급하는 코스모바이오와 이가쿠세이부쓰는 사겠다는 사람이 몰리며 이날 오후 내내 거래가 정지됐다. 결국 상한가까지 오르며 각각 22%, 16% 급등했다. 관련주인 다카라바이오 역시 오전 한때 10%까지 급등하며 연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토파지는 세포에서 더 이상 쓸모없어진 단백질을 재활용하는 현상으로, 이를 활용한 파킨슨병·암 치료제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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