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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고리 속에 숨어든 토성의 작은 달…'술래'가 된 카시니

▲카시니 호가 토성의 작은 위성인 판(오른쪽 아래)과 아틀라스(왼쪽 위)를 포착했다.[사진제공=NASA]

▲카시니 호가 토성의 작은 위성인 판(오른쪽 아래)과 아틀라스(왼쪽 위)를 포착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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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길을 잃을 것 같은
토성의 작은 위성
술래가 된 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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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거대한 고리 속에서 길을 잃을 것 같은 두 개의 작은 달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호가 토성의 작고 작은 위성인 '판(Pan)'과 '아틀라스(Atlas)'를 포착됐다.

'엔케 갭(Encke Gap)'에 자리 잡고 있는 판(Pan)은 지름이 28㎞에 불과하다. 오른쪽 아래에 작은 점으로 보인다. 반면 왼쪽 위에 보이는 위성은 아틀라스(Atlas)이다. 아틀라스의 지름은 약 30㎞ 정도이다.

공전하는 천체는 작든 크든 기본 질서에 따라 움직인다. 판은 아틀라스보다 토성에 더 가까운 지점을 공전하고 있다. 판은 아틀라스보다 공전주기가 빠르다. 이번 사진은 지난 7월9일 카시니 호가 찍은 것이다. 이때 카시니 호는 아틀라스로부터 약 550만㎞ 떨어져 관찰하고 있었다. '태양-아틀라스-카시니 호'의 순서대로 위치하고 있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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