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오후 4시3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진이 계속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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