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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 빠지다"…인천지법 부천지원 11월까지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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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문학에 빠지다"…인천지법 부천지원 11월까지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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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11월16일까지 9주간 가톨릭대학교 교수들을 초청해 '인문학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21일 부천지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김수일 부천지원장과 송성욱 가톨릭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부천지원 판사와 직원, 변호사, 법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원장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인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삶의 지혜도 풍부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강식 후 열린 첫 번째 인문학 강의는 가톨릭대 교수학습개발원장인 하병학 교수가 맡았다.

하 교수는 '거짓말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와 거짓말에 대해 다양한 거짓말의 사례를 예로 들며 강의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가 수강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부천지원의 인문학 강의는 이날부터 11월 16일까지 9주간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박종한·백민정·신승환·노상욱·방미경·채웅석·송성욱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문화, 철학 IT, 역사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10월 19일에는 서울대 강사인 정수경 박사가 예술에 대해 강의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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