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발행예정 주식(8908만 6860주)의 20%로 약 400억원 규모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신주발행가는 2245원이며 구주주 청약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일반 공모는 22~2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10월6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7일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우리사주조합 청약 성공이 앞으로 회사가 나아질 것이라는 임직원들의 확신과 기대감의 표현"이라며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