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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아트·클랙식-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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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화투자증권 은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아트·클랙식-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 공연을 25일 오후 7시 서울 문래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예술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학교 또는 복지기관으로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첫 공연에 이어 9월21일 인천 하이텍고등학교, 9월23일 안성 공도중학교, 9월28일 한화갤러리아센터 시티 아트홀 등에서 진행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아트·클래식’ 공연은 아이들이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과 다르게 곡마다 관련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쉽고 재미있는 해설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전람회의 그림’이라는 무소르그스키의 피아노곡을 들으면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무반주 첼로 솔로를 위해 작곡된 작품 중 역사상 최고작으로 칭송받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가로 사용된 맨시니의 ‘문 리버’ 등 다채로운 명곡과 관련한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수 ‘보아’의 오빠인 권순훤(서울예술대학교 겸임 교수, 피아니스트) 씨가 해설을 맡았다. 이번 공연의 부제인 ‘미술관에 간 피아니스트’는 바로 권 교수의 별칭이다. 권 교수는 해설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도 직접 맡아 국내 정상급 연주자 김영민(첼로), 유지연(바이올린), 김현지(바이올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화투자증권 한석희 인사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이 쉽지 않았던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제공함으로써 한화투자증권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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