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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육상 전민재, 패럴림픽 2연속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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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사진=아시아경제 DB]

전민재[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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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장애인 육상선수 전민재(39)가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전민재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200m(장애등급 T36) 결선에서 31초 06으로 중국 시이팅(18·28초 74)에 이어 2위를 했다. 런던 패럴림픽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이다. 더불어 자신의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 뇌성마비 1급인 그는 2003년 육상에 입문한 뒤 2004년 전국체전 3관왕에 올랐고, 이 부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남자 사격의 김근수(43)는 R5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결선(장애등급 SH2)에서 211.2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일 R4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동메달에 이어 다시 시상대에 섰다. 남자 탁구의 주영대(43)도 단식(장애등급 TT1)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남기원(50)은 남자탁구 단식(장애등급 TT1)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의 메이저 엔드레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탁구의 김성옥(49)도 단식(장애등급 TT7)에서 캐나다 챈 스테파니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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