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엄지원, 송윤아 심경고백에 "언니는 고운 사람, 상처받지 마" 응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윤아 엄지원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송윤아 엄지원 /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이 절친 송윤아의 심경 고백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엄지원은 7일 악성 댓글에 상처 받은 송윤아에게 "언니가 얼마나 깊고 결이 고운 사람인지 지인들은, 같이 작업한 사람들은 다 알지"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이런 걸(악플) 왜 봤어. 못 산다. 내가 속이 다 터지네"라며 "상처받지 마. 혹여 그렇더라도 빨리 회복하기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지 알지?"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댓글은 송윤아와 설경구의 결혼 관련 루머에 관한 내용이다.

2009년 설경구가 송윤아와의 불륜으로 전처를 버렸다는 내용의 악성 루머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졌고, 이를 여전히 사실로 믿는 이들도 적지 않다.
송윤아는 이에 대해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며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 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고요"라며 마무리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