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윤아 ‘불륜녀’ 댓글에 “해선 안될 일 하지 않았다…그만들 하셨으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윤아 악플 심경 고백 /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DB

송윤아 악플 심경 고백 /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송윤아가 결혼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윤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송윤아가 공개한 사진은 tvN 새 드라마 'K2'에서 악역을 맡은 자신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들이다. 네티즌들은 "악역 중 최고의 악역은 단연 불륜녀" "대중들한테는 그냥 악녀 아닌가" "조강지처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역을 한번 해보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한 이후 불륜 루머에 시달려왔다. 설경구가 2006년 전처와 이혼한 것이 송윤아 때문이라는 것. 일부 네티즌들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며 이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송윤아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 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윤아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고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