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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국토부 1차관 "K-스마트시티 수출 가시적 성과 내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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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김경환 제1차관(수출추진단장) 주재로 '한국형 스마트시티(K-스마트시티) 수출추진단'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추진단 발족 이후 K-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K-스마트시티를 미래 유망 수출상품으로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며 "수출추진단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쿠웨이트, 볼리비아 등 가시화 단계에 있는 사업은 우리 스마트시티 요소기술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당국과 적극 협의하고, 국내 모범사례를 해외에 적극 홍보해 해외진출 계기를 늘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K-스마트시티 수출추진단은 국토부 1차관이 단장이며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전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스마트시티 수출추진단 회의는 7일 시작한 '2016 글로벌인프라협력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다. 외국 인프라 발주처 고위급 인사들인 글로벌인프라협력콘퍼런스 참석자들은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송도 스마트시티를 둘러볼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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