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 새 캐릭터 '수원이'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국제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휴먼시티 수원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수원이' 개발을 마치고 지난 6월 수원시상징물 조례를 개정, 공포했다.
수원이는 1일 수원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식에 등장했다. 이날 수원이와 수원이 여자친구는 개회식 전 본회의장 앞에서 의장단을 맞이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수원이는 수원이와 청개구리 가족을 중심으로 한 웹툰과 영상과 교통, 도로시설물 이미지 도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수원이는 향후 2년간 사용신청서를 작성하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원이의 활동은 수원이 개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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