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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6 청소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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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6 청소년 해외봉사 및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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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순수한 나라, 라오스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2~18일까지 라오스에서 해외봉사단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제일여자고등학교 정미자 교감이 단장이 되어 도내 고등학생 20명과 인솔팀 4명이 참여한 24명의 봉사단은 기증물품을 모으는 등 준비과정부터 남달랐다.

라오스 방비엥초등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의류 300여점, 학용품 2,000여점, 칫솔 600개, 축구공 5개, 배구공 1개, 과자류 1,000여개의 기증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 방비엥초등학교 건물에 페인트칠 및 벽화그리기, 운동장 정화활동, 망고나무 심기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야간에는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학생들과 풍선아트, 그림 그리기, 종이 접기, 전통놀이 등을 함께 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이웃나라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은 “큰 보람과 함께 마음이 넓어지는 것 같아 참여하기를 잘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품을 모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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