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상징하는 ‘독립민주기념비’ 제막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이사장 함세웅) 주최로 광복절인 15일 낮 12시 기념관 앞마당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민중들은 3·1 독립운동, 임시정부 수립 등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탄생시켰다. 민중이 뭉치면 못할 일이 없다”며 “오늘 독립민주기념비를 통해 우리 역사가 통일과 평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고, 강북구에서 세계로 널리 평화정신을 전파했으면 좋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북구는 3·1운동과 4·19정신을 계승, 앞으로도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올바로 정립·보존하고 이를 알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