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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진종오, 과거 방청객으로 먼저 만나…사격 선수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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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균, 정찬우/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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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김태균이 과거 진종오 선수를 ‘컬투쇼’ 방청객으로 만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2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 김태균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컬투는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소식부터 전하며 “진종오가 리우데자네이루 50m 권총 결선에서 세계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며 함께 기뻐했다.

이어 진종오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컬투와 진종오는 아주 오래 전 방청객과 MC로 만난 적이 있는 사이였다. 김태균은 “진종오를 알고 있다. 우리(컬투쇼) 방청객으로 왔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방청객으로 왔더라. 그땐 스튜디오가 지하에 있어서 방청객이 바닥에 앉아 있었다”고 회상했다.
정찬우는 “우리는 몰랐는데 사격 선수라고 하더라. 메달 딸 거냐고 말했었는데 진짜 베이징서 금메달을 따고 왔다. 그래서 다음에 초대석에 모셨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3연패라니 대단하다. 이번 올림픽 끝나고 한 번 더 모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종오는 이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결선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193.7점이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50m 권총 금메달을 휩쓴 주인공이 됐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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