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음원 차트 역주행…발매 4개월 지났지만 여전히 'TOP3'

트와이스.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음원 차트를 역주행 중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4월25일 발표한 'CHEER UP'이 31일 유력 음원 차트 3위에 랭크돼 식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CHEER UP'은 30일 음원사이트 지니와 몽키3 일간차트에서 3위에 올랐고, 31일엔 지니, 올레뮤직, 몽키3 실시간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에서는 4위를 기록했고 벅스와 소리바다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국내 모든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TOP5 내에 랭크됐다.

발매 4개월 차인 'CHEER UP'이 '신곡 코스프레'를 하며 상위를 차지하는 이유는 변치 않는 트와이스의 인기를 방증한다.

'CHEER UP'은 발표 당시 멜론 진입 1위는 물론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차트 및 주간 차트 1위 올킬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음원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모든 지표에서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CHEER UP'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는 현재까지 약 14만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올해 걸그룹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 'CHEER UP'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국내 K팝 아이돌 가운데 가장 빨리 5000만 뷰를 넘어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